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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공간에 여백미를 더하다"…소목장 박명배의 전통목가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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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솔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55호…4월 2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머니투데이

박명배의 전통목가구전 포스터.



국가무형문화재 55호 소목장인 박명배의 전통목가구전이 오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또한 박명배 소목장에게 사사한 이수자 8인전과 목야회 회원 20여 명의 회원전도 함께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전통목가구는 현대적 생활공간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공간구성미가 뛰어난 작품들로 지난 전시에 이어 5년간 제작한 새로운 가구들을 선보인다. 현대의 주거 공간에서 전통가구의 쓰임새를 더하고 전통의 미감을 찾은 가구들로 문갑, 책장, 테이블, 반닫이, 고비 등 실용성과 예술성을 갖춘 40여종 7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이솔 기자 ls614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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