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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희 선관위원장 "사퇴하냐"에 묵묵부답

머니투데이 하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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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희 선관위원장 "사퇴하냐"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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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과천=뉴스1) 황기선 기자 =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운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열린 운영회의에서는 김세환 사무총장의 면직 건 처리를 논의할 예정이다. 2022.3.17/뉴스1

(과천=뉴스1) 황기선 기자 =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운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열린 운영회의에서는 김세환 사무총장의 면직 건 처리를 논의할 예정이다. 2022.3.17/뉴스1


[the300]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7일 선관위 상임위원단이 노 위원장의 거취표명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묵묵부답 자세를 유지했다. 전날 사의를 표명한 김세환 사무총장의 사직안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 상임위원들이 노 위원장의 거취표명을 촉구했는데 사퇴할 거냐'는 질문에 답을 피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김사무총장이 아들 특혜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전체회의에서 김 사무총장의 사직안이 의결돼 면직 처리 됐다. 사무총장의 후임 인선건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전국 시·도 선관위와 중앙선관위 소속 상임위원 15명은 16일 노 위원장에게 거취 표명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역시 노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김 총장의 사의 표명을 '꼬리자르기'라 비판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 청사 출근길에도 기자들과 만나 '사퇴할 거냐'는 질문에도 답을 피했다. 앞서 노 위원장이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상임위원들이 집단적으로 반발에 나서고 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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