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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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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10월 KH-IHQ 칸배 여자오픈 신설…총상금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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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왼쪽부터 조인식에 참석한 KLPGT 강춘자 대표이사, IHQ 박종진 총괄사장(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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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16일 아이에이치큐(이하 IHQ)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의 KLPGA 사무국에서 ‘KH-IHQ 칸배 여자오픈’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IHQ 박종진 총괄사장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KH-IHQ 칸배 여자오픈’ 개최 조인서에 서명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IHQ는 KH그룹(회장 배상윤)에 소속된 국내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손꼽히며, 매니지먼트, 드라마, 예능, 음반, OTT 플랫폼 등의 사업과 더불어 방송 채널(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까지 운영하고 있다.

IHQ 박종진 총괄사장은 “KH그룹이 KLPGA 투어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높은 수준을 갖춘 KLPGA 투어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에 걸맞게 KH그룹 역시 정성을 다해 대회를 준비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IHQ라는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 2022시즌 KLPGA투어가 풍성해져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주신 IHQ의 박종진 총괄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올가을 첫 선을 보이는 ‘KH-IHQ 칸배 여자오픈’은 시즌 최고 상금액인 15억 원을 두고, 10월 20일부터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 열린다.

더불어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가 대회 상금액을 각각 2억 원 증액하면서, 2022년 KLPGA 투어는 총상금 309억원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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