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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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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이앤씨, KLPGA 골프단 창단…김유빈·유지나·김지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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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왼쪽부터 김지연5, 유지나, 태왕이앤씨 노기원 회장, 김유빈(사진=태왕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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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건설회사 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로 구성된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창단했다.

16일 대구광역시 중구의 태왕 본사에서 태왕 노기원 회장과 노경원 단장,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이 진행됐다.

후원사인 태왕이 대구·경북 지역을 거점으로 성장한 만큼, 후원 선수 또한 지역 출신 선수들을 우선으로 고려해 총 3명으로 구성했다.

대표 선수는 2021시즌 정규투어 상금 순위 43위의 김유빈과 2022시즌 정규투어 시드전을 차석으로 통과한 유지나, 김지연5다. 특히 유지나와 김지연은 대구 영신고 출신이다.

태왕 노기원 회장은 “지난 10년 간 성장해 온 태왕이 이번 골프단 창단을 통해 전국 브랜드화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후원 선수들이 태왕아너스 골프단 소속으로서 자부심과 함께 실력과 인품을 두루 겸비한 스타 골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노경원 태왕아너스 골프단 초대 단장은 “소속 프로 선수들의 기량 발휘와 개인의 성장을 위해 회사 차원의 지원도 물심양면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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