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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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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6G 연속 교체 출전' 마요르카, 레알에 0-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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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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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5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마요르카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홈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이날도 패하며 마요르카는 5연패를 당했다. 이강인은 6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마요르카는 전반 초반 레알을 잠시 거칠게 몰아쳤다. 적극적인 압박을 통해서 상대를 괴롭혔다. 하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레알 역시 차츰 안정을 되찾으며 반격에 나섰다. 레알이 점유율을 잡고 난타전이 이어졌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은 그대로 0-0으로 마무리됐다.

균형을 깬 것은 레알이었다. 후반 10분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레알은 후반 31분 벤제마가 반칙을 얻어내며 직접 페널티킥(PK) 키커로 나섰다. 그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레알은 2-0으로 기회를 잡았다.

마요르카는 후반 35분 구보 대신 이강인을 투입하며 반등을 노렸다. 하지만 오히려 벤제마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강인은 후반 43분 크로승에 맞춰 헤더를 노렸으나 골대 윌를 향했다. 경기는 그대로 마요르카의 0-3 패배로 매조지어졌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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