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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러시아, 벨라루스군 끌어들이려고 위장공격"

연합뉴스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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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러시아, 벨라루스군 끌어들이려고 위장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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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벨라루스 정상(모스크바 스푸트니크/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한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만나 회담을 하고 있다. 2022.3.11 photo@yna.co.kr

러시아-벨라루스 정상
(모스크바 스푸트니크/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한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만나 회담을 하고 있다. 2022.3.11 photo@yna.co.kr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벨라루스군을 끌어들이려고 국경 마을을 '위장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항공기가 우크라이나 영공에서 국경 주변의 벨라루스인 마을을 공격했는데 이는 벨라루스군을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의도의 위장공격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오후 국경 수비대로부터 러시아 항공기가 벨라루스에서 이륙해서 우크라이나 영공으로 들어온 뒤 벨라루스인 마을을 향해 발포했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벨라루스를 상대로 공격적 행동을 계획한 적이 없다"며 "이것은 도발이다. 목표는 전쟁에 벨라루스군을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 차관은 이날 TV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끌어들이려고 모든 것을 시도하고 있으며, 벨라루스는 직접 연루되지 않으려고 온갖 노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를 방문한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만나 5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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