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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우리카드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9, 25-19, 25-2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얻은 우리카드는 4위 OK금융그룹과의 격차를 승점 8점차까지 벌렸다.
나경복이 24득점으로 활약하며 트리플크라운(후위3, 서브4, 블로킹 4)을 달성한 가운데, 외국인 선수 알렉스도 19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OK금융그룹은 외국인 선수 레오가 29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는 레오가 10득점으로 활약한 OK금융그룹이 가져갔다. 하지만 2세트 우리카드가 나경복과 하현용을 앞세워 동점을 만들었고, 3세트에서도 나경복과 알렉스가 13득점을 합작한 우리카드가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엔 우리카드의 서브 에이스가 연달아 터졌다. 나경복과 알렉스, 하승우가 서브 에이스를 연달아 터트리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결국 25-20으로 우리카드가 4세트를 가져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KOVO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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