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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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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볼 그룹 프로골프단 창단…KLPGA 루키 정주리·최예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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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코즈볼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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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화장품 생산업체 코즈볼 그룹이 지난 8일 코즈볼 프로골프 선수단을 창단했다.

코즈볼 그룹은 10일 “초대 창단 멤버로 2022년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루키 정주리(20)와 최예본(2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정교함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프로 선수로, 지난 2021년 4월 KLPGA에 입회한 이후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치며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21년 드림투어 상금 랭킹 7위, 그린 적중률 1위에 올랐다.

최예본 역시 2021시즌 드림투어에서 준우승을 3번 기록했다. 2022시즌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14위를 기록해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한다.

코즈볼 그룹 장인상 회장은 “정주리 프로와 최예본 프로 모두 KLPGA의 무대에서 크게 이름을 떨칠 훌륭한 선수들”이라며 “코즈볼은 이런 루키 선수들을 후원하고 육성함으로써 대한민국 여자프로골프의 지속적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주리, 최예본은 ”가능성을 알아봐주시고 많은 기대를 가져 주신 코즈볼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대에 부응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규투어에서 꼭 목표를 이루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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