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전현무가 이혜성과 결별한 가운데, 대선 투표소에서 인증하며 첫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선 투표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전현무는 사진과 함께 "신성하게 주권 행사"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전현무는 투표를 마친 후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전현무는 'MOO'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눈길을 끈다. 전현무의 안색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눈빛만은 초롱초롱해 밝은 모습임을 알 수 있다. 결별 후 공개된 첫 근황 사진이다.
이에 팬들은 전현무의 근황에 대해 반가워하며 댓글을 남기고 있다. 전현무는 결별 후 일상을 되찾고 밝은 모습이다.
지난 7일에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사실도 전해졌다. 전현무는 산불 피해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벌써 서울 면적의 1/4이 탔다고 합니다. 부디 불길이 빨리 잡히길 기원합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달 22일, 전현무, 이혜성의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이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현무, 이혜성은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해왔던 두 사람은 방송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는 등 당당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끝내 결별했다.
이에 이혜성은 SNS에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기는 등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활동하며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후 전현무의 첫 근황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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