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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민 하나되는 통합 중요" 윤석열 "많이 가르쳐달라"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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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민 하나되는 통합 중요" 윤석열 "많이 가르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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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자리에 앉고 있다. 2022.03.0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자리에 앉고 있다. 2022.03.08.


[the300]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당선인과 첫 통화를 하며 축하 인사를 건네고 덕담을 나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10분부터 5분간 윤 당선인과 통화를 하면서 축하 인사를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에게 "힘든 선거를 치르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갈등과 분열을 씻고 국민이 하나가 되도록 통합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에 "많이 가르쳐 달라"며 "빠른 시일 내 회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치적 입장이나 정책이 달라도 정부는 연속된 부분 많고 인수인계할 부분이 있으니 조만간 회동을 하자"며 "새정부가 공백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수위와 취임 준비로 바빠질텐데 휴식을 좀 취하고 건강 관리를 잘 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통상 관례에 따라 이날 새벽 당선인 확정 직후 통화를 계획했지만 초박빙 접전으로 흐르면서 시점이 늦춰졌다.

앞서 김영삼·김대중·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체로 대선 당일 오후 당선인과 당선 축하 통화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튿날 오전 9시 이명박 당선인과 통화한 바 있다.


한편 윤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 앞서 이날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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