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향토문화연구소, '태안문화' 33호 펴내
'태안문화' 33호 |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지역의 굴포 운하유적과 안면도 김 양식 역사 등을 다룬 책자가 발간됐다.
태안향토문화연구소(소장 박풍수)는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역사, 전통문화 등을 담은 '태안문화' 제33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248쪽 분량의 이 책에는 태안의 운하 유적 굴포, 태안 방언의 특징과 예산 방언 비교, 6.25 전쟁 당시 죽도만 함포사격, 송나라 사신 서긍의 서해 바닷길 항해기 연구, 김 양식의 역사와 안면도, 신문 기사로 보는 11.8 안면도 반핵주민 운동사, 태안군 행정구역 명칭 개정 제언 등이 실렸다.
1987년 문을 연 태안향토문화연구소는 1988년 향토문화 제1 호를 시작으로 제호를 바꾼 '태안문화'를 회원들과 함께 발간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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