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정승우 기자] RB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치르는 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앞둔 율리안 나겔스만(34)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잘츠부르크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RB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잘츠부르크 홈에서 열린 1차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에 2차전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팀이 가려지게 된다.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한 율리안 나겔스만 뮌헨 감독은 "잘츠부르크는 경기 시작부터 우리에게 압박을 가할 것이다. 긍정적인 의미에서 경기를 정신없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압박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는 "잘츠부르크는 지난 수년간 좋은 팀이었다. 바르셀로나처럼 뒤에서부터 빌드업을 시작하진 않지만, 공을 가진 뒤에는 분명한 계획이 있다. 또 그들의 공격을 막기는 결코 쉽지 않다. 적절한 스피트를 가진 공격수들의 전방 압박은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겔스만은 "좋은 경기를 만들겠다. 홈에서 치르는 챔피언스리그는 항상 특별하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