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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절친' 이정재·정우성, 산불 피해 이웃 돕기에 1억원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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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아티스트 컴퍼니 SNS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정우성 이정재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억원의 기부금을 전해왔다고 8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비롯해 피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이정재가 산불 피해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하시길 바라며, 이재민분들과 진화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희망브리지에 말했다.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밤낮으로 힘쓰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보태고 싶다"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에서의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배우 송강호 이병헌 김혜수 이제훈 박민영 김고은 현빈 손예진 김우빈 신민아 유지태, 가수 아이유 솔비 유노윤호, 방송인 유재석 전현무 등이 성금을 전달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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