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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가수 이지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다.
이지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길 바랐지만 저도 피해 가지 못했나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자가진단키트가 담겨 있으며 양성을 뜻하는 선명한 두 줄이 확인된다.
이지혜는 “일요일 오미크론 확진으로 격리 중입니다. 아이들과 남편은 다행히도 음성이구요. 잘 회복하고 제자리로 돌아갈게요!”라고 덧붙이며 다른 가족들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hylim@osen.co.kr
[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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