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 종합 고려
한국거래소는 8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2021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IB로 미래에셋증권를 선정해 시상했다. 왼쪽부터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03.08) |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8일 2021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IB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기업공개)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IB로 선정됐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인사말씀을 통해 "코스피 IPO시장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량기업 발굴부터 상장까지 모든 과정을 충실히 주관해 온 IB들의 역할이 컸다"며 "한국거래소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상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또한 주주권리 보호를 위한 상장관리에 힘써서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한국증시의 레벨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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