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황광희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황광희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며, EBS '최고의 요리비결', 유튜브 방송 '네고왕 리턴즈' 등의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재택 치료 중이다.
배성재 |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측도 "배성재 DJ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배성재는 3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격리 해제까지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다. '배성재의 텐'은 당분간 스페셜 DJ 넉살이 진행한다.
이날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DJ 안영미는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안영미는 PCR(유정자증폭)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이날 라디오 방송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안영미의 빈자리는 배우 송진우가 대신했다.
안영미 |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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