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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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송혜교가 강원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7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따르면 송혜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성금이 피해 주민과 현장 긴급 구호 인력 등 많은 분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송혜교가 전달한 성금은 산불피해가 발생한 강원 경북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송혜교는 앞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산불로 인한 막대한 피해 상황을 알리는 게시물과 함께 "빨리 진화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적십자는 6일까지 직원과 봉사원 등 867 명이 투입되어 이재민 쉘터 127동 (누적) 과 삼성과 우리은행의 지원으로 제작된 긴급구호품 700개를 지원하는 등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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