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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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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활약' 이강인, 평점 6.6 무난한 평가...'맞교체' 구보는 6.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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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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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후반전 교체로 투입돼 약 30분간 활약한 이강인(21, 마요르카)이 평점 6.6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RCD 마요르카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에스타디오 아방카-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셀타 비고와 맞대결을 펼쳐 3-4로 패배했다.

난타전이었다. 마요르카와 셀타 비고는 전반 13분 들어간 치아구 갈라르두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총 7골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22분 구보 타케후사와 교체돼 약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후반 30분 반대편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받은 후 오른쪽 측면에서 다시 크로스를 올려 기회를 만들었다.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잡은 안토니오 라이요는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때렸다.

경기 종료 후 스탯 전문 사이트 '폿몹(FotMob)'은 이강인에게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총 16번의 터치를 가져간 이강인은 드리블 성공 2회, 볼 리커버리 2회를 기록했고 피파울 2회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강인과 교체로 아웃된 구보는 6.4점을 부여받았다. 구보는 59%의 패스 성공률과 볼 리커버리 2회, 피파울 2회를 기록했다.

한편 셀타 비고 원정서 16년 만에 패배를 당한 마요르카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26점(6승 8무 13패), 16위를 유지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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