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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혜영·유병재 "산불 피해 이재민에 써달라"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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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이혜영/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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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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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이혜영, 유병재가 산불 피해 돕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혜영과 유병재가 산불 피해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0만원 씩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혜영과 유병재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영과 유병재는 지난 2019년 강원 산불 때도 나란히 희망브리지를 통해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를 펼친 바 있다.

방송인 이혜영은 이번 기부 외에도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같은 해 9월 수해복구 성금에 이어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위한 성금 등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하며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방송인 유병재 역시 2020년 수해 피해 긴급구호 성금을 희망브리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학대 피해 아동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부 등 활발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희망브리지는 이 같은 연예 스타들의 기부 행렬 동참에 힘입어 4일 밤 울진군에 생수 8000병, 음료 1200병, 모포 1140장, 수건 500장, KF94 방역 마스크 2만 장, 구호물품키트 236세트, 대피소 칸막이 16동을 급송한 것을 시작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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