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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 밀라 쿠니스 부부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300만 달러(한화 약 36억 원) 기부를 약속했다.
두 사람은 3일(현지시각) 애쉬튼 커쳐의 SNS를 통해 '스탠드 위드 우크라이나(Stand With Ukraine)' 캠페인 론칭 소식을 전했다. 해당 캠페인은 3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기부금 300만 달러를 기부하고 '스탠드 위드 우크라이나'를 통해 모금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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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밀라 쿠니스는 자신이 우크라이나 서남부에 있는 체르닙치에서 태어나 7세 때 미국으로 이민했다고 밝히며 "우크라이나인으로서 이보다 더 자랑스러운 적은 없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우리의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는 용감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이 캠페인을 시작했고, 3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애쉬튼 커쳐 역시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더했다.
사진=애쉬튼 커쳐 공식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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