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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산불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지시

이데일리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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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산불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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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 자원 총동원해 인근 지역 번지지 않도록 최선"
"이재민 피해 조치 검토…주민에 심심한 위로”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영월·동해·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관련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열린 제1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입학식 및 비전 선포식 축사를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열린 제1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입학식 및 비전 선포식 축사를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화재의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중대본을 중심으로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헬기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재발화가 되거나 인근지역으로 번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재민 등 피해 주민에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재민 등 피해 주민에게 임시조립주택 등의 주거 지원, 영농철 영농지원 대책 등 생계와 생활 안정을 위한 조치를 즉시 검토하여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3∼4월은 계절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추가적인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점검과 대국민 홍보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