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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학폭 의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 큐브와 전속계약 해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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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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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소속사를 떠났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2월 제기된 논란에 대해 당사와 서수진은 경찰수사를 통해 진위 여부를 가리려 긴 시간 노력하였으나 불송치(혐의없음)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며 "당사는 경찰 수사결과를 존중하는 바이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2월,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됐다. 이에 수진은 학교 폭력을 부인했으나, 배우 서신애가 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해 논란은 식지 않았다.

이에 수진은 지난해 3월부터 활동을 중단했고, 논란 6개월 만인 지난해 8월 팀에서 탈퇴했다. 여기에 더해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2월 제기된 논란에 대해 당사와 서수진은 경찰수사를 통해 진위 여부를 가리려 긴 시간 노력하였으나 불송치(혐의없음)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사는 경찰 수사결과를 존중하는 바이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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