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우크라이나에 1천만원 기부…"전쟁 종식길"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유키스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탱고뮤직이 4일 밝혔다.
유키스는 어린이 등 피란민을 돕고자 전날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를 직접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키스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저희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돼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K팝 아티스트와 우크라이나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선물 같은 만남을 가져 기쁘다"고 사의를 표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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