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아이언맨’ 역을 맡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간담회를 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jpnews@osen.co.kr |
[OSEN=박소영 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아이언맨3’ 감독을 만났다.
3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새 프로젝트를 위해 셰인 블랙 작가 겸 감독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2013년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3’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은 범죄 소설 시리즈를 각색한 일련의 영화 및 TV 프로젝트 계약을 위해 만난 걸로 알려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전문 도둑 캐릭터를 맡아 팬들을 사로잡을 거로 기대를 모은다.
이른 바 ‘파커’ 프로젝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시리즈에서 아이언맨 캐릭터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토니 스타크 캐릭터를 맡아 10편의 마블 영화에서 아이언맨 히어로를 연기했다.
하지만 아이언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사망해 전 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서는 ‘파커’를 통해 새로운 시리즈물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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