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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학농구를 휘젓고 있는 이현중 선수가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로 불리는 최고 '스몰 포워드상' 최종 후보 5명에 선정됐습니다. NBA 진출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이현중은 정규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전천후 슈터의 위력을 뽐냈습니다.
공을 잡자마자 던지는 한 박자 빠른 특유의 3점슛과, 골 밑을 파고드는 역전 레이업 슛에, 상대의 기를 꺾는 덩크 슛까지 터뜨리며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이현중은 양 팀 최다인 18득점으로 통산 1천 득점을 돌파했고, 리바운드도 8개를 잡아내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15승 2패를 기록 중인 데이비슨 대학은 콘퍼런스 선두를 달리며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NCAA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NBA 최고 스타 스테픈 커리가 활약하던 2008년 8강까지 올랐던 데이비슨대는 이현중을 앞세워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립니다.
이번 시즌 평균 16.5점을 기록 중인 이현중은 미국 대학농구 최고의 스몰포워드에게 주는 줄리어스 어빙상 최종 후보 5명에 이름을 올려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에 신설된 이 상의 수상자는 모두 NBA에 진출한 만큼, 올해 NBA 드래프트에 나서는 이현중을 향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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