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나르샤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부했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일 "나르샤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나르샤는 소속사를 통해 "연일 우크라이나에 펼쳐지는 급박한 상황들을 접하며 당연하게 기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 특히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나르샤는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 외에도 강원 산불 피해 돕기, 유기견 보호와 노인 학대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목소리를 높이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한편 나르샤는 자신의 첫 뮤지컬 연출작 '와일드 와일드(WILD WILD) 판타스틱나이트메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관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4월까지 공연 연장을 확정했다.
seung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