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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 유망주 카이키가 다음 시즌 터키에서 뛸 가능성이 생겼다.
브라질 출신의 만 18세 카이키는 맨시티가 애지중지하는 유망주이다. 지난해 8월 이적시장 때 1,000만 유로(약 133억 원)의 이적료로 맨시티에 입성한 카이키는 이번 시즌 성인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맨시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리저브 리그인 프리미어리그2에선 이미 11경기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해 가치를 증명한 카이키는 프리미어리그 1경기, FA컵 1경기에 출전했고 꾸준히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펩 과르디올라의 선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오른쪽 공격수가 주 포지션인 카이키는 리야드 마레즈, 가브리엘 제주스 등 걸출한 공격 자원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정기적인 출전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만 18세로 경기 출전이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나이이기 때문에 카이키는 다음 시즌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터키 매체 터키쉬 풋볼은 지난 2일(한국시간)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2022/23시즌 카이키의 임대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쉬 풋볼은 "현 갈라타사라이 감독 도메네크 토렌트는 이전에 과르디올라 밑에서 그를 보좌한 코치였다. 두 사람은 이미 카이키의 임대에 관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이전에 맺었던 관계가 두 사람의 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카이키 이외에도 토미 도일, 타일러 하워드-벨리스 등의 어린 자원을 임대를 통해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사진=PA/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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