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러시아에서 진행하던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연예전문매체인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소련 붕괴 이후를 배경으로 한 범죄 스릴러물 '자토' 등 러시아에서 촬영해 오거나 준비해 온 4편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모두 무기한 보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앞서 러시아의 국영방송 채널 등 20개 채널의 의무 송출 조치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예전문매체인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소련 붕괴 이후를 배경으로 한 범죄 스릴러물 '자토' 등 러시아에서 촬영해 오거나 준비해 온 4편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모두 무기한 보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앞서 러시아의 국영방송 채널 등 20개 채널의 의무 송출 조치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트디즈니도 지난달 28일 러시아에서 모든 영화 개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워너브러더스도 '더 배트맨'의 개봉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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