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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미드필더 이강인이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3연패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이강인은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된 뒤 팀이 0대2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투입됐습니다.
일본인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20여 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달 6일 카디스와 23라운드 홈 경기 결장 이후 최근 4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습니다.
마요르카는 결국 안방에서 0대2로 졌습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전반 35분 미켈 메리노의 패스를 받은 다비드 실바가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려 앞서 나갔습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후반 17분 코너킥 기회에서 메리노의 헤딩슛이 수비 맞고 흐른 뒤 메리노가 다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이날 패배로 최근 정규리그 3연패를 당한 마요르카는 승점 26(6승 8무 12패)으로 20개 팀 중 16위에 머물렀습니다.
강등권인 18위 카디스(승점 21·3승 12무 11패)와는 승점 5점 차에 불과합니다.
2연승 한 레알 소시에다드는 승점 44(12승 8무 6패)로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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