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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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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 출전' 마요르카, 소시에다드에 0-2패…3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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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강인(오른쪽).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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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좀처럼 입지를 넓히지 못하는 이강인이다. 4경기 연속 교체다. 팀은 3연패 늪에 빠졌다.

이강인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순연 경기에서 교체 그라운드를 밟았다. 0-2로 끌려가던 후반 25분에 투입됐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4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다. 2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 17분, 25라운드 레알 베티스전 45분, 직전 경기였던 발렌시아전에서도 19분을 소화했다. 이날은 구보 다케후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인은 20분가량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전반과 후반에 각 한 골씩을 내줬다.전반 35분 미켈 메리노의 패스를 받은 다비드 실바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17분 코너킥 기회에서 수비를 맞고 흐른 메리노의 헤딩을 메리노가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뽑았냈다.

리그 3연패를 떠안은 마요르카는 승점 26(6승 8무 12패)으로 16위에 머물렀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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