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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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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개막 연기에 류현진 8억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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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2시즌 정규리그 개막이 미뤄지면서 한국 선수들도 피해를 보게 됐다.

롭 맨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는 2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노사 합의에 실패했다"며 "4월 1일 개막을 연기할 수밖에 없다. 팀당 162경기의 정규시즌 일정을 최대 156경기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연봉이 2000만달러(약 238억원)인 류현진은 하루 1억4691만원씩, 엿새 동안 총 8억8146만원을 날리게 됐다. 320만달러(약 38억5600만원)를 받는 최지만도 하루 2380만원씩 엿새 동안 총 1억4280만원을 손해 볼 전망이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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