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래퍼 카녜이 웨스트(44)가 1일(현지시간) 여자친구인 SNS 스타 채니 존스와 함께 찍은 첫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불거진 열애설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웨스트는 이날 두 사람을 찍은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검은 하트 이모티콘을 올리며 새 연인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해당 파파라치 매체는 "예(카녜이)와 그의 새로운 여자 체니 존스가 어제 마이애미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라고 전했다.
존스는 하루 전 웨스트와 찍은 셀카를 공유하며 먼저 두 사람의 관계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채니 존스의 비주얼. 그는 카다시안과 도플갱어 수준을 닮았다. 무엇보다 존스의 스타일이 카다시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SNS에서 그가 공유하는 이미지들은 카다시안의 복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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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는 알고보면 '뇌섹녀'라고. 그는 델라웨어 대학교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했고 현재 윌밍턴 대학교에서 상담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현재 퍼스트 스테이트 행동 건강(First State Behavioral Health)의 최고 운영 책임자이기도 하다.
한편 TMZ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독점적으로'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 현지 매체는 존스가 카다시안과 닮았기 때문에 웨스트가 매력을 느낀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앞서 웨스트는 역시 카다시안과 꼭 닮은 배우 줄리아 폭스와 잠시 데이트를 즐겼던 바다.
한편 카다시안은 현재 'SNL' 스타 피터 데이비슨과 열애 중이다. 웨스트와 카다시안의 슬하에는 네 자녀가 있다.
/nyc@osen.co.kr
[사진] 채니 존스, 킴 카다시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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