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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5천여 우크라이나인, 이스라엘 이주 문의

연합뉴스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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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5천여 우크라이나인, 이스라엘 이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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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대(예루살렘 EPA=연합뉴스) 2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크네세트(국회) 앞에서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며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에 항의하고 있다. 2022.2.28 photo@yna.co.kr

이스라엘의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대
(예루살렘 EPA=연합뉴스) 2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크네세트(국회) 앞에서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며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에 항의하고 있다. 2022.2.28 photo@yna.co.kr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5천명 넘는 유대계 우크라이나인이 이스라엘로 이주를 문의했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유대 기구를 인용해 보도했다.

유대 기구 대변인은 이날 AFP에 지난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유대인 귀환을 돕기 위해 핫라인을 설치하자 5천 건 넘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유대 기구는 이스라엘이 생기기도 전인 1929년 설립돼 해외에 흩어진 유대인(디아스포라)의 이스라엘 이민을 관장한다.

유대 기구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폴란드, 몰도바, 루마니아, 헝가리 등으로 넘어가는 여섯 군데의 이민 처리소를 설치했다.

이들 처리소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이민 물결을 감당하기 위한 것으로 이스라엘 관리들이 이민 적격성을 평가한다.

이스라엘 법에 따르면 유대인과 그 자녀, 손주, 배우자가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최소 2천명의 이스라엘인이 지난 24일 이후 우크라이나를 떠났고 또 다른 최소 6천명의 이스라엘인이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외무부도 우크라이나 내 수백 명의 학생을 비롯해 2천600명 정도의 팔레스타인 사람을 돕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팔레스타인 대사관 직원들은 학생 수십 명을 루마니아와 폴란드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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