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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산불 진화 지원 단체에 감사 편지

연합뉴스 손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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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산불 진화 지원 단체에 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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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영덕군수(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난 1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축산종합지원센터에 마련된 영덕산불진화현장지휘소에서 이희진 영덕군수(가운데)가 기자들을 상대로 산불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2.17 sds123@yna.co.kr

브리핑하는 영덕군수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난 1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축산종합지원센터에 마련된 영덕산불진화현장지휘소에서 이희진 영덕군수(가운데)가 기자들을 상대로 산불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2.17 sds123@yna.co.kr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에 힘써준 단체에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28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산불 발생 때 전국에서 달려와 진화 및 지원활동을 편 소방 공무원, 산림청, 경북도, 산림항공본부, 군부대, 산림조합 진화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에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그는 편지에서 "강풍과 연기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으로 진화에 참여한 소방인력, 성금과 성품을 보내준 고마운 분, 음식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가 있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 각지에서 신속하게 달려온 분들 도움으로 더 큰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고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더는 재난이 없어야 하겠지만 군민 모두는 전국 어디라도 어렵고 힘든 일들이 생긴다면 기꺼이 먼저 달려가 돕겠다"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지난 15일 새벽 영덕 지품면 삼화리에서 처음 발생한 산불은 당일 오후 진화됐지만 16일 영덕읍 화천리 일대에서 재발화해 17일 진화됐다.

오늘도 바쁜 헬기(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난 1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산에서 불이 나 헬기가 진화하고 있다. 2022.2.17 sds123@yna.co.kr

오늘도 바쁜 헬기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난 1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산에서 불이 나 헬기가 진화하고 있다. 2022.2.17 sds123@yna.co.kr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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