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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네오위즈 첫 가상화폐 ‘네오핀 토큰’, 글로벌 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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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네오위즈 제공



게임 개발 및 서비스 회사 네오위즈홀딩스는 28일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개발한 가상화폐 ‘네오핀 토큰(NPT)가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인 MEXC 글로벌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NPT는 블록페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플랫폼에 내에서만 활용 가능한 가상화폐)으로, 향후 네오위즈가 내놓을 ‘돈 버는 게임(P2E), 돈 버는 서비스(S2E)’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P2E 등 블록체인 서비스가 나올 때마다 유통 물량이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됐다.

네오핀의 첫 P2E 게임은 ‘크립토 골프 임팩트’로, 게임을 즐기면서 재화(크리스탈)를 획득해 S2토큰(게임 내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S2토큰은 네오핀 앱에서 NPT로 바꾸는 게 가능해, 이후 거래소 거래가 가능해진다.

오승현 네오플라이 대표는 “글로벌 거래소 MEXC의 첫 상장을 시작으로 NPT를 단계적으로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다”이라며 “굳건한 네오핀 생태계를 조성해 블록체인 사업을 보다 공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박진우 기자(nichola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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