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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우크라 침공에 “경제 제재 포함한 국제사회 노력 동참”

조선일보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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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우크라 침공에 “경제 제재 포함한 국제사회 노력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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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3월 14일 도쿄서 재무장관회의 개최 합의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전북 군산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전북 군산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에 대해 “대한민국은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무력침공을 억제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의 경제 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까지만해도 미국의 대러 제재에 한국만 빠졌는데 뒤늦게 동참을 선언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크라 사태와 관련해 서훈 국가안보실장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계속된 경고와 외교적 해결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감스럽게도 우크라이나에서 우려하던 무력 침공이 일어났다”며 “무고한 인명피해를 야기하는 무력사용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우크라이나 주권, 영토보존 및 독립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도 전쟁이 아닌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부처에 “긴장상태를 유지하며 기업 영향을 최소하기 위한 만반대비를 갖추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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