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청.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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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제2차 군민재난지원금을 3월14일부터 1인당 10만원씩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폭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지난해 1차 지원금(20만원)에 이어 제2차 군민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관련 예산은 31억5000만원 규모다. 지급대상은 2월24일 기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3월14일부터 5월13일까지 마을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지급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4일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는 군민들을 위해 지급을 결정했다"며 "지원금 지급을 통해 소비진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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