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4일 우크라이나 정세가 긴박해짐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으로 리스크를 피하려는 거래가 선행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4.78 포인트, 0.42% 밀린 3474.37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90.98 포인트, 0.67% 하락한 1만3459.01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26.07 포인트, 0.92% 떨어진 2817.80으로 장을 열었다.
자동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보험주를 비롯한 금융 관련주도 내리고 있다. 항공운송주와 관광 관련주, 시멘트주, 가전주, 반도체 관련주 역시 하락하고 있다.
반면 국제유가 상승에 석유 관련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광주 역시 뛰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9분(한국시간 11시29분) 시점에는 9.75 포인트, 0.28% 내려간 3479.40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1분 시점에 69.60 포인트, 0.51% 저하한 1만3480.39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1분 시점에 2836.04로 7.83 포인트, 0.2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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