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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1일 서울 강남구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에 배달용 오토바이들이 서있다.
외식업 전체 매출에서 배달앱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2년 동안 4배 이상으로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빅데이터 활용 외식업 경기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 매출은 101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6.3%가량 늘었다. 외식업 매출 중 배달앱 매출은 15조6천억원으로 전체의 15.3%를 차지했고 오프라인 매출은 85조9천억원으로 84.7%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음식도 비대면 소비성향이 확산되며 2년새 배달앱 매출 비중은 4.1배가 됐다. 외식업주들은 온라인플랫폼으로 매출이 늘어도 판매 수수료와 배달료 등의 부담이 과중하다며 달가워하지만은 않는 상황이다. 2022.2.21/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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