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단은 29일 “N팀(1군)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해당 선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다
NC 다이노스가 20일 1군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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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창원 NC파크로 오기 전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때는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구단에서 실시한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바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고 구단은 20일 스프링캠프 일정을 중단했다.
구단은 "양성 판정을 받은 해당 선수는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오늘(20일) 훈련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또한 "18일부터 매일 모든 선수단과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C는 전날(19일)에도 선수 1명, 직원 1명이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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