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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정재원 선수가 은메달, 이승훈 선수는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4년 전 평창에서 '페이스메이커'로 나서 이승훈의 금메달을 도왔던 정재원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마침내 선배를 넘어섰는데요. 평창올림픽 조연에서 베이징올림픽 주연으로, '에이스'로 우뚝 선 정재원 선수의 이야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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