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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李 "자전거도로 5년간 30% 확충...전국 통합보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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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전거 시설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는 이제 취미, 건강, 출퇴근 등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과 편의 측면에서 미흡하다며 이 같은 내용의 74번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 후보는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전용도로를 앞으로 5년 동안 2020년 대비 30% 이상 확충하겠다면서 지방자치단체 형편에 따라 다른 자전거 보험을 전국 단위 보험제도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난방지장치가 설치된 자전거 주차장을 확충하고 보행자, 자동차와 자전거가 서로 충돌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속히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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