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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20대 대선 방송연설 총 84회...19대 대선 109회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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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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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선관위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동사무소로 전달할 20대 대선 사전 투표소 공보물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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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TV·라디오 방송 연설 일정을 19일 확정했다. 후보자들은 총 84회의 방송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4회(연설원 22회 포함),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2회(연설원 11회 포함),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6회, 이경희 통일한국당 후보가 22회 연설을 한다. 대통령 선거 방송 연설은 공직선거법 제71조에 따라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명한 연설원이 각 1회, 20분 이내에서 TV와 라이별 11회씩 할 수 있다.

이번 연설 횟수는 19대 대선에서 후보자 4명과 연설원이 총 109회의 방송연설을 한 것보다 줄어든 것이다.

20대 대선의 투표 용지는 오는 28일부터 인쇄에 들어간다. 인쇄가 시작되는 28일 이후 후보자가 사퇴, 또는 사망하거나 등록 무효가 되더라도 선거일에 사용할 투표 용지에는 이를 표기할 수 없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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