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OK금융그룹이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안산 식구’ 안산 그리너스와 손을 잡는다.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은 18일 "같은 안산을 연고지로 둔 프로축구단 안산 그리너스FC(이하 안산 그리너스)와 향후 공동 마케팅 진행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OK금융그룹 배구단과 안산 그리너스는 모두 안산을 연고지로 둔 팀이다. 양 구단은 배구, 축구라는 각 종목 특성을 살려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안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같은 목표 아래 협력을 약속했다.
공동 마케팅 주요 내용으로는 양 구단 합동 콘텐츠 제작, SNS 채널 내 소통, 상호 시구 및 시축, 합동 CSR 활동 등이 있다. 동반 성장을 위해 두 구단은 힘을 합쳐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상호 팬 유입 효과 역시 기대 중이다.
OK금융그룹 마스코트 읏맨과 안산 그리너스 마스코트 다니는 16일 첫 만남을 가졌고 각 구단 홈 경기장인 상록수체육관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OK금융그룹 황영찬 단장은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안산 그리너스와 손을 잡게 됐다. 앞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OK금융그룹은 안산 그리너스와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통해 안산 시민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여파로 V-리그 진행이 잠시 중단됐지만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중단 시기에 팬들의 갈증을 채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