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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성전환 수술을 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회고록을 쓴다.
17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엘리엇 페이지는 내년 ‘페이지보이’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출간할 계획이다. 트랜스젠더가 되기까지의 삶에 대해 다루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플랫아이언북스는 엘리엇 페이지의 회고록인 ‘페이지보이’가 내년에 출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랫아이언북스는 “이 회고록은 페이지와 그의 신체와의 관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랜스젠더 중 한 사람으로서 겪는 경험을 파헤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엇 페이지의 정신 건강과 폭행, 사랑, 관계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 2020년 12월 성전환 수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다. 나를 지칭하는 말은 ‘그’나 ‘그들’이고, 내 이름은 엘리엇”이라고 직접 전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영화 ‘주노’로 얼굴을 알린 뒤, ‘인셉션’, ‘로마 위드 러브’,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새 시즌 공개를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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