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제공 | 한국배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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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한국도로공사가 2월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지난 16일 코로나 확진자를 제외한 선수 및 스탭 PCR(유전자증폭)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잠시 중단됐던 여자부는 열흘간의 공백기를 거쳐 오는 21일부터 재개를 앞두고 있다. 도로공사는 코로나19 확산세 방지를 위해 2월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 구단은 “23일 현대건설, 27일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는 코로나 확산 여파 등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라면서 “3월부터 치르는 홈경기는 관중 입장을 재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홈구장 운영 등의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확진, 홈경기 운영 관련 변동 사항 발생 시 지속해서 공유토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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