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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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사흘째인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박빙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결과도 나왔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15, 16일 여론조사를 실시해 17일 공개한 결과에서 윤 후보는 39.2%, 이 후보는 35.2%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4%포인트 지지율 격차로 이는 오차범위 안이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8.1%, 정의당 심상정 후보 3.7% 순이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14∼16일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는 윤 후보가 40%, 이 후보가 31%의 지지율을 각각 보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9%포인트다. 7∼9일 실시한 직전 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은 35%로 동률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아라 기자 like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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