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영화 '스파이더맨'의 배우 젠데이아(젠데이아 콜먼)이 마치 조각상 같은 여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젠데이아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브랜드 발렌티노 캠페인에 모델로 나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젠데이아는 스트립 샌들에 아찔한 노출이 인상적인 빨간 미니 원피스를 입고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인어같은 긴 머리, 군살하나 없는 구릿빛 몸매,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젠데이아는 현재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인 배우 톰 홀랜드와 열애 중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제작자인 에이미 파스칼은 두 사람에 대해 "처음 캐스팅하고 만남을 가졌을 때 두 사람에게 사귀지 말라고 했다. 전에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때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에게 사귀지 말라고 했었다. 일이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이 모두 나를 무시했다"라고 전했던 바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역시 영화를 찍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었다.
한편 젠데이아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외에도 영화 '듄', 드라마 'K.C. 언더커버', '유포리아'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유망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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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젠다이아 인스타그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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