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비즈니스가 현지시각 15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돼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 안팎으로 치솟으면 향후 1년간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2.8%포인트 추가로 더 오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5%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물가 상승률이 10%를 넘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일부 경제 전문가는 유가 상승이 내년 미국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약 1%포인트 가까이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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