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출마선언…“교육의 ‘충남 중심론’ 이룰 터”
박하식 예비후보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1일 치러지는 충남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뉴스1 |
(내포=뉴스1) 주향 기자 =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BTS교육법을 내세우며 학력, 진학률, 취업률 등 3강의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1일 치러지는 충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BTS교육법이란 최상의 튜터링 솔루션(Best Tutoring Solution) 즉, AI와 첨단 에듀레크 시스템으로 충남의 모든 학생의 현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지도를 해 학교 교육만으로도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3강의 충남교육은 인성교육의 강화, 꿈과 적성을 찾아주는 교육, 창의성 신장 등 3성의 교육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며 “이것이 제가 설계하고 있는 K에듀의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충남을 ‘K에듀의 발상지’로 삼고자 한다. ‘충청 대망론’이 있듯이 교육의 ‘충남 중심론’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에는 찬란한 정신문화, 심성이 좋은 충남의 학생,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선생님, 세계적 기업 등 가장 훌륭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토양이 있기 때문에 교육의 ‘충남 중심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이 더 이상 후퇴하는 것을 볼 수 없다는 충남도민의 마음이 강하게 전해졌다”며 “충남의 부름에 겸허히 순종하고 충남교육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장, 학교법인충남삼성학원 개교추진단장,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교장, 용인대학교부설고등학교 교감, 민속사관고등학교 교감 등을 역임했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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